문화누리 카드
문화누리카드를 들어 본적이 있으실 같다.
어떤 카드 일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는 느낌이다.
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카드다.
어떤 문화일까?
공연이나 영화 감상도 있고, 서적을 살수 있기도 하다. 이것만이 아니다. 더 좋은 것으로는 여행을 갈때에도 사용할수 있다. 예를들면 렌트카를 빌리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. 그것에 더해 축구나 야구 같은 체육과 관련된 경기들도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.
정말 다양한 문화를 누릴수 있게 잘 마련된거 같다.
하지만 현재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 전염병인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람이나, 다양한 공연들의 관람, 또 여러가지 스포츠들의 관람은 불가능한 상태이다.
정말 아쉽지만 여행을 가서 사용하는 것도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다. 몸을 사려야 할때이기 때문이다.
그래서 또 다른 방법으로 문화는 무엇이 있을까?
바로 그렇다. 서적 ! 다양한 책들을 사서 읽어볼 수 있는, 그 어느때보다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진거 같다.
이번 문화누리카드로는 서적을 구입하기로 결심했다.
그리고 !! 그 결심에 대한 표현으로 ㅋㅋ
다양한 종류의 서적이다 ㅎ
책을 읽는 독서의 습관은 마음의 양식을 쌓는다는 표현을 종종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한다.
하지만 바쁜 일들때문에, 또 책보다는 쉽고 빠르게 우리에게 더 익숙한 스마트폰 때문에, 등등 책을 가까이 하기에는 어려운거 같다.
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한 템포 쉬어가는 기분으로,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생기게 된거 같기도 하다.
뭐 물론 이렇다 저렇다 해도 이건 핑계다 ㅎ
책을 좋아하고 읽는 것을 즐겨한다면 언제이든 어느때이든 책을 달고 살았을 것이다.
그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저런 핑계를 대다가 이제 읽는거지 ㅎ
무엇이 되었든, 이렇게라도 책을 펴서 읽기 시작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.
다양한 외국인들과 교류가 많아지기 때문에, 또 그중 가장 사람들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중국어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만 갖고 살았지만 이제 책이라도 사서 배워야 겠다는 다짐으로 중국어 교재 3권
영어를 배워야 하는데 사실은 영어는 너무 어렵다는 느낌이 더 드는 건 나만의 비밀
그래서 중국어 교재만 잔뜩ㅋㅋ
그리고 개인적으로 추리 소설을 좋아 한다, 셜록홈즈나 괴도뤼팡 같은..
그런데 눈에 띄눈 책 한권 ㅎ
루팡의 딸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. 그래서 대충 훑어본뒤에 겟겟
그리고 나머지는 베스트 셀러와 그외 좀 편안하게 읽어 볼 수 있는 책들을 연이어 골랐다.
책들이 많아서 그런지 읽기도 전에 그냥 마음의 양식이 쌓인 기분은 드는거 같다.
아직 전체적으로 이 많은 책들을 읽어 보진 않았다.
이제 하나하나 읽어봐야 한다. 그래서 이 책들의 장점들을 설명하고 싶다.
하지만 그 전에 이 책들을 사서 읽어 볼 수 있게 해준 문화누리카드 ㅎ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한다.
물론 어서 빨리 코로나가 해결이 되어 다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면 더 좋겠다.
그 마음이 더 간절하지만 지금 당장 불가능 하기에 현재 즐길 수 있는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내 자신에게 여유를 찾고 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.
문화누리 카드를 적절하게 잘 사용함으로 ㅎ 문화가 우리 각자에게 주는 여유로움과 풍부함을 누려보길 바란다.